질주의 시대 하루하루가 숨가쁘게 돌아가며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도 없고, 하늘의 달과 별을 감상할 여유도 없다. 성질급한 한국인의 빨리빨리 문화를 잉태하였으나 지금 선진국 국민들 사이에선,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찾기위해 수년전부터 슬로우 라이프(Slow Life:느리게 사는것) 열풍이 불고 있다. 꽃을 느긋이 감상하는 삶이 바로 "Slow Life"의 요체란 것이다. 슬로우 라이프란 바로 웰빙적인 생활이다. 이런 슬로 라이프들의 실천하는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slow pace: 자동차를 타지 않고 천천히 걷는다.
2. slow wear: 양복이나 양장 대신 전통의 의상을 입자.
3. slow food: 천연 식품으로 구성된 식생활을 하자.
4. slow house: 오래된 주택, 전통 주택에서 멋과 편안함을 찾자.
5. slow aging: 느긋하고 여유있게 나이들어 가자.
6. slow education: 조기 선행학습보다 평생 학습을 즐기자.
1. 느리게 먹는다, 2. 느리게 생각한다, 3. 느리게 운동한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은 과식으로 이어진다. 과식은 각종 성인병과 비만을 유발하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당뇨병이다.
따라서 식사는 오래 씹어 뇌를 발달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옛날부터 내려오는 말이 있다. '무른 감도 쉬어 가면서 먹어라' '냉수도 쉬어가면서 마셔라'
그래서 과객이 우물에서 물을 찾으면 수양버들잎을 한웅큼 따서 두레박에 넣어 주었다는 설화가 있다. '천천히 먹어라 체한다' 등이 있다.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명상은 슬로우 라이프의 좋은 실천법이다. 느리게 한 가지에 몰두하는 행동은
자율신경 중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심신을 안정시키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전력 질주하듯이 빠르게 뛰는 것 보다 약간 빠른속도로 오래 걷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다.
달리기를 하면 땀이 많이 나면서 살이 빠지는 듯이 보여도 이때는 주로 순간적인 동작에 쓰이는 근육이 열량을 소모하면서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는
반면에 느리게 운동을 하면 유산소 운동에 필요한 근육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